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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론

정신질환과 정신장애, 정신병리에 대한 용어 이해

by 봄날쉼표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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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과 정신장애

 

 

(1)  정신장애
  일반적으로  생각,  느낌,  행동이  병리학적으로  특징지어지는  상태를  의미하지만, 정신병이나  정신질환이라는  용어와  혼동하여  사용되면서    의미  규정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정신질환과  정신장애라는  용어는  서로  비슷한  의미로  혼용되고  있는데,  이는 정신질환이  정신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인    같다.

 


(2)  정신질환
  정신기능의  여러  영역인  지능,  지각,  사고,  기억,  의식,  정동,  성격  등에서  병리학적인 현상이  진행되는  것이다.
  미국  사회보장법에서의  장애
-  적어도  12개월  이상  지속되었거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사망  가능성이  있는 의학적으로  판정  가능한  신체적,  정신적  손상으로  인해  상당한  정도의  수입을  얻는 활동에  종사할    없는  상태를 말한다.

 

 

 

 

정신병리란?

 

 

*  정신병리란  비정상적인  인격기능이며,  이것은  행동,  사고,  의식의  면에서      쉽게  눈에 띄는  인간행동의  장애를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인간의  전체적인  반응  양상  즉,  인격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  인간의  마음은  자신과  환경  간에  순응상태가  유지되도록  움직여가며,  여러  가지  동기나 충동을  최대한으로  충족시키되,  자신의  가치체계와    자기가  경험하고  있는  현실과 나아가서는  자기가  상호작용하고  있는  다른  인간들의  욕구나  기대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충동을  최대한으로  충족시키도록  하는  것이  심적  장치의  기본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러나  내적,  외적으로  개인에게  주어지는  힘이  강하거나  자신의  방어기제가  효과적이지 못하면  역동균형  상태가    이상  유지되지  않게  되었을    마음의  평형이  깨어진  후에 다음과  같은  정신병리  현상이  나타난다.

 

 

 

 


표정과  태도가  다르다.

  힘없는  태도나  무표정함,  방어적  또는  거부적  태도,  괴상한  자세,  무의미한  웃음이나 찌푸린  얼굴,  바보스런  표정,  무례한  태도  등이  나타난다.


행동의  장애가  나타난다.
  과잉행동이나  저하된  행동  또는  반복적인  행동,  자동증,  거부증,  강박증적  행동, 충동적  행동,  자살  등의  행동장애를  나타낸다.


의식의  장애를  보인다.
  환자는  의식의  혼탁이나  착란,  몽롱한  상태,  섬망  혼미와  혼수상태,  주의력장애, 지남력장애  등을  나타낸다.


정동장애를  보인다.
  기분이  고양되거나  우울과  불안,  무감동,  양가감정,  이인증  등을  나타낸다.


사고장애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사고  형태나  흐름(진행),  사고  내용  등에  장애를  보인다.


지각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인지의  장애를  경험하며,  착각,  환각,  환시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기억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기억이  향진되거나  또는  건망증이  심하고,  기억착오를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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